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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독소가 적은 유제품의 종류 알아보기

by mysweetpumpkin 2025. 2. 4.

 

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고 또 좋아하는 유제품 '치즈'에 대해 알아볼게요.

 

 

 

방송을 보면 유명 셰프들이 덩어리로 된 치즈를 강판으로 갈아 주는 모습,

또 먹방 같은 방송에서 보면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먹는 모습을 보면 

군침이 도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좋아하는 치즈에는 당독소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치즈를 먹으면 당독소가 왜 생기며, 어떤 치즈를 먹어야 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봐요!

 

 

 

 

당독소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당과 결합하여 고온에서 가공되거나 조리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로,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 만성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즐겨 먹는 유제품에도 이러한 당독소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과 섭취 방법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유제품은 가열 온도와 조리 방식에 따라 그 함량이 크게 달라집니다.

 

유제품에 당독소가 왜 생기는 건가요?

 

유제품은 가공이나 숙성, 고온 살균 등 다양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당과 단백질, 혹은 지방이 반응하여 당독소가 생성됩니다.

특히 숙성 치즈나 고온에서 처리되는 제품은 당독소 함량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 숙성된 치즈는 그 풍미를 위해 장기간 보관되며 당독소가 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저온에서 살균하거나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유제품은 상대적으로 당독소가 적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당독소를 주의하면서도 유제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유제품 선택 시 가공 방식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유제품 당독소는 가공이나 조리과정에서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 그대로의 유제품이나 저온 처리된 제품을 잘 선택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저온 살균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 그릭 요거트, 신선한 크림, 그리고 코티지 치즈나 리코타 치즈와 같이 숙성이 짧은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당독소 함량이 낮아서 일상 식단에 포함시키기 좋고 균형 잡힌 영양공급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제품을 고를 때에도 당분이 최소화된 제품을 고르는 것 또한 한 방법입니다.

제품 라벨을 확인하여 가공 과정이나 보존 방법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가능하면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유지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든 음식이 그렇듯, 너무 많이 먹는 것보다는 적당히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당독소가 적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식품군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곁들이면 당독소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요리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유제품을 고온에서 오랜 시간 조리하게 되면 당독소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유제품의 원래 맛과 영양을 살리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유제품을 첨가하는 소스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데우는 방식이나,

생으로 먹는 방법을 활용하면 당독소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유제품에도 당독소가 존재하지만, 제품의 가공 방식과 섭취 방법에 신경을 쓴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숙성 치즈나 고온 가공된 제품은 주의하고, 저온 살균 우유, 플레인 요거트, 신선한 크림 등 당독소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다양한 신선한 식재료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하면 당독소의 부정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당독소가 많은 유제품 - 고온에서 가열되거나 가공된 유제품

  1. 치즈 (특히 숙성 치즈,파마산) – 오래 숙성된 치즈일수록 당독소 함량이 높다.
  2. 버터 – 특히 가열하면 당독소가 증가함.
  3. 연유 (Sweetened Condensed Milk) – 설탕이 첨가되고 가열되면서 당독소가 높아짐.
  4. 우유나 크림을 이용한 고온 음식 (예: 크림소스가 들어간 요리) – 높은 온도에서 조리되면 당독소가 급격히 증가한다.

당독소가 적거나 거의 없는 유제품

  1. 저온 살균 우유 (Low-Temperature Pasteurized Milk) – 고온 살균 우유보다 당독소가 적음.
  2. 무가당 요거트 (특히 플레인 요거트, 그릭요거트) – 발효 과정에서 당독소가 낮아짐.
  3. 신선한 크림 (Heavy Cream, Whipping Cream) – 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당독소가 적음.
  4. 코티지 치즈, 리코타 치즈, 신선한 부라타 치즈 – 일반 숙성 치즈보다 당독소 함량이 낮음.

 

 

 

이러한 방법들을 일상에 적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유제품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유제품 섭취 시 당독소에 대해 주의할 점과 올바른 선택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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