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피부가 탁하거나 누렇게 보이고,
탄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느껴지시나요? "
"예전과 달리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 같고
혹은 충분히 숙면을 취해도 쉽게 피로해지거나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
또는 자주 단음식을 찾게 되지는 않으신가요?"
이런 증상이 유난히 자주 느껴지신다면,
이는 몸에 **당독소(AGEs)**가 쌓여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당독소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 해보세요!
당독소 축적 자가진단 테스트
(다음 항목에서 해당되는 점수를 더하세요)
- 자주 해당: 2점
- 가끔 해당: 1점
- 전혀 해당하지 않음: 0점
당독소 관련 사항 | |
*신체 및 건강상태 | |
1 | 피부가 건조하거나 주름이 갑자기 늘어난 느낌이 든다. |
2 | 피부톤이 누렇거나 탁하다. |
3 |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비만(특히 복부 비만) 증상이 있다. |
4 | 피로감이 자주 느껴지고, 회복 속도가 느리다. |
5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적이 있다. |
6 | 관절 통증이나 염증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
7 | 체력이 약해지고 운동능력(근력)이 떨어졌다 |
8 | 평소보다 눈이 유난히 침침하고 건조감이 심하며, 충혈이 자주 발생한다. |
*생활 습관 | |
9 |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 6시간 이상이다. |
10 |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6시간 미만인 날이 많다. |
11 | 담배를 피우거나 음주를 자주 한다. |
12 |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해소 방법이 없다. |
*식습관 | |
13 | 튀김, 구운 음식, 바비큐 같은 고온에서 조리된 음식을 자주 먹는다. |
14 |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햄, 소시지, 과자 등)을 자주 섭취한다. |
15 | 빵을 매일 3개 이상 먹는다. |
16 |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신다. |
17 | 채소를 안 좋아한다. |
*** 테스트 결과 ***
* 0~5점
- 당독소 축적 가능성이 낮습니다.
현재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 6~10점
- 당독소 축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 11점 이상
- 당독소 축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점수가 5점 미만이 나왔다면,
지금의 건강한 생활습관, 식이습관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은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대사와 해독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해독능력이 좋을 때, 좋은 습관을 가짐으로써 살찌지 않은 체질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먹는 것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다이어트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공복시간 외에 식사시간 동안에는 먹고 싶은 것은 마음껏 먹어도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안 먹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한데요,
식사 구성에서 당독소 섭취량을 줄이고
몸속에서 당독소가 생성되지 않도록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몸속에 이미 조직에 흡착되어 있는 당독소라면 없애기가 쉽지 않지만,
당화혈색소, 당화알부민처럼 혈액에 섞여 흘러 다니는 것들은
식이요법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해독이 가능합니다.
당독소가 내려가면 인슐린 수치도 빨리 떨어지므로
다른 치료보다 당독소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난치성 비만 같은 것들이 빨리 개선됩니다.
당독소가 만들어지기 최적화 된 몸
물론 당독소를 몸에 쌓이지 않도록 건강한 식이습관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독소는 음식을 통해서만 들어오는 것만이 아닌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어떤 상황의 몸에서 당독소가 많이 만들어질까요?
1.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관리가 어려운 사람
탄수화물 과다섭취로 혈액 내 포도당이 많으면 당독소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2. 염증이 많은 사람
염증은 우리 몸에서 당독소의 매개체가 되기 때문에 염증이 많은 사람,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당독소가 높습니다.
3. 비만인 사람
몸이 근육보다 지방의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실제로 마른 사람에 비해 비만인 사람의 당독소 레벨이 2배-3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포도당은 분해되면서 당독소가 한번 만들어지는데 비해,
지방은 분해될 때도 합성될 때도 당독소가 만들어집니다.
본격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기에 앞서서
당독소 해독을 먼저 한 후에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훨씬 더 성공적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호박이'와 함께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가요. 화이팅!

** 참고 서적 _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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